겨울 여행 지원, 3만원 숙박 할인 ‘겨울편’ 개막
핵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겨울 여행 수요 확대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수도권 외 비수도권 숙박 시설 이용 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인 1매 선착순 발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지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이번 ‘겨울편’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하며, 겨울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기존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동행축제를 통합한 대규모 할인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겨울편’의 주요 혜택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호텔, 리조트, 콘도, 펜션 등 숙박 시설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이다. 숙박 요금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에 이은 행사이며, 지난 행사에서는 총 77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되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산불, 호우 피해 지역 및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권은 전량 소진되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에 페스타 참여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 및 결제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된 쿠폰은 자동 소멸되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겨울편’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하에 추진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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